벌써 매화축제가 열렸다가 끝났다는 소식이 들려요

전남 광양에서는 이달 22일까지 매화축제가 또 열린다는데..


추운겨울 언제 가나 했더니
벌써 다가고 봄인가 봅니다.

생각해 보니 작년에는 철이 바뀔때마다
여행을 다닌것 같습니다.

척박한 하루하루의 일상이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라도 발악하지 않으면 죽을것 같아서 였겠지요
ㅎㅎㅎ^^

아마도 올 한해도 꽃을찾아..물을찾아..단풍을찾아..
그렇게 마음의 평화를 찾으러 다니게되겠죠?

가끔 당구장에서 공 연습을 하다보면..
눈물나게 힘들때가 많이 있습니다.(아주많이..ㅋ)
워낙에 외로운 싸움이기 때문일것같은데요..

그럴때 가끔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는 며칠의 시간을 또 보내고 나면
힘이 납니다.

꽃소식과 함께
오늘도 힘들하루를 힘나는 하루가 되도록
여행의 계획을 세워보고..
또한번 힘을 내 봅니다.

경기도 당구연맹 식구 여러분들도
꽃소식과 함께
힘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