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당구연맹 입니다.
오늘 대전직할시 충무체육관에서 전국 시도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시도체육회 직원이 모두 모여서 대진표를 뽑았습니다. 충무체육관이 비좁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경기도가 제일 먼저 도착을 해서 체육관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당구도 다른 종목처럼 당당히 체육회 대진표에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당구는 금메달이 7개이지만 출전인원이 4명까지만 나올 수 있습니다.
포켓(남녀),스누커,잉글리쉬빌리아드에 출전하는 선수가 2종목씩 참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앞으로 정식종목이 되면 7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전국체전 개최지는 대전입니다. 다음은 경남(울산)에서 개최되고 2011년에는 경기도에서 하게 됩니다.
2011년에는 당구도 정식종목이 되어서 시도체육회 운영본부의 메달집계 현황판에 당구도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정정당당히 각축을 벌이는 그런 대회가 되길 빕니다.
물론, 내년에 울산 부터 빨리 시행된다면 더욱 좋구요.
모든 당구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다른 여타 스포츠처럼 당구도 좋은 날이 더욱 더 빨리 오리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당구인 화이팅입니다.